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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의 시집 119] 나는 부리 세운 딱따구리였다 : 백창일 시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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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의 시집 119] 나는 부리 세운 딱따구리였다 : 백창일 시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백창일 
  • 출판사실천문학사 
  • 출판일200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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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세한 생명의 떨림과 깊은 밤하늘의 침묵까지 호흡할 수 있는 예민하고 섬세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 시인 백창일의 첫번째 시집.

그의 시 속에서 잠시도 떠나지 않는 산벚꽃과 봄날의 이미지는 오월의 체험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러한 오월의 상처는 좀체로 단서를 찾기 어려울 만큼 두꺼운 서정적 옷을 입고 있다. 자연에의 합일과 경건성으로의 귀의를 서정적 특징으로 하는 그의 시들은 사물과 언어가 분리되지 않는 情景交融의 전통적인 시작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저자소개

1961년 전남 흑산도 출생으로, 1991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시 「산노래」 외 2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목차

제1부
새들의 눈길에도 지상의 꽃잎이
용문사 은행나무숲 길
耳 鳴
벙어리 뻐꾸기
우리는
푸른자리
달맞이꽃
오월의 산
山上 꽃밭
白羊蓮亭에서
달 속의 달
낙타의 길
<br /><br />제2부
十牛圖 1
十牛圖 2
十牛圖 3
十牛圖 4
十牛圖 5
十牛圖 6
十牛圖 7
十牛圖 8
十牛圖 9
夕 陽
별에게 길을 묻는 사람
십 년
<br /><br />제3부
삼짇날
엄마의 아들
분 꽃
물 길
꽃무덤
난시청 마을
영산도
제 비
풀꽃반지
소쩍새 우는 밤
만 남

<br /><br />제4부
아리랑
산노래
북창 아줌마
장 마
첫눈을 맞으며
晩 歌
아미일령가
영산강
본풀이
신월교에서
목도장
동 지
탁 류
우 화
<br /><br />제5부
백년손님
落 花
비에 젖지 않은 말들
내 안에 머무는 말
아 침
녹두꽃
할미꽃에 대한 명상
이 세상의 누이들
봄 비
바람 속으로
가을의 사랑
淸 明
밤에 쓰는 편지
<br /><br />발문/이영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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